[활동가교육] SW교육과 미래를 준비하는 환경_김광범이사(EBS 소프트웨어교육팀 PD)

비가 온 후 날이 좋아졌습니다. 좋은 날, 교육나들이는 저희들을 더더욱 기분좋게 합니다.

환경교육활동가들에게 생각할 꺼리들을 많이 던져주신 오늘의 활동가 교육을 소개해드립니다.

[활동가교육] SW교육과 미래를 준비하는 환경_김광범이사(EBS 소프트웨어교육팀 PD)

비가 온 후 날이 좋아졌습니다. 좋은 날, 교육나들이는 저희들을 더더욱 기분좋게 합니다.

환경교육활동가들에게 생각할 꺼리들을 많이 던져주신 오늘의 활동가 교육을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활동가교육을 해주실 김광범 이사님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약 150편정도 제작하였고, 남극에고 40일 이상 계셨던... 어쩌나보니 환경쪽의 일을 계속하셨더라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환경연합과 계속 연을 맺으셨고, 환경교육센터 이사님으로 저희 센터에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정말 바쁘신 중에도 흔쾌히 활동가교육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BS는 교육청과 협약을 맺어서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학교에서 실제 사용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직교사가 1~2년동안 팀에 참여한다고합니다. 소프트웨어교육팀 역시 교육전문가(학교 교사) 5~6명이 파견되어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다양한 면에서 같이 일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활용도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SW와 교육의 미래

저희가 들은 교육의 주제는 [SW와 교육의 미래]였습니다.

환경교육, 환경활동은 시대의 도구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딩열풍이 불고 있지요. 우리나라도 빠질 수는 없겠지요. 내년부터 초등학교 정식교육과목으로 17시간이 책정되어있다고 하니, 저희 활동가들도 배우고 환경교육에 적용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SW의 다양한 확장성, 생태적 감수성. 그 속에서의 균형잡기

EBS에서 직접 제작한 [코딩의 시대] 동영상을 보여주시면서 현재 청소년들이 어떻게 SW를 접하고 활용하고 있는지, 가까운 미래에는 어떻게 변화가 될지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영상의 힘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1차 사업~현재까지 어떻게 시대가 변해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으니깐요.

4차 산업시대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 도구로 SW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SW가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생각할 꺼리들을 배워서 머리도 무겁고, 맛있는 점심 덕분에 배도 무거운 하루였지만, 너무나 도움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활동가들이 앞으로 환경교육활동을 하면서 SW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시 한번 시간내어주신 김광범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환경교육센터 안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