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온 길

제 1기 공해문제연구소, 공해추방운동연합 환경교육활동

1982년~1993년 3월

공해와 환경에 대한 계몽의 시기로 환경교육활동이 곧 환경운동이었던 시기이다.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적으로 전무했던 시기로 환경운동의 주요한 목표는 환경문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관건이었다. 환경문제에 사회적으로 폭넓은 관심과 이해가 없었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문제제기와 정보의 전달이 주목적이었다. 많은 시민들과 학생, 주부,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를 알리고 심각성을 깨닫게 하는 형태의 교육으로 실내강좌의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현장교육은 지역운동과 연계해 골프장 공사를 위해 훼손이 심각한 삼림 등 오염이나 파괴의 정도가 심한 곳을 방문했다.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단체도 몇 단체 없었던 시기로 공해추방운동연합의 교육활동은 당시 선도적으로 이루어졌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1986
한국공해문제연구소의 ‘공해추방을 위한 여성교육’
1988
공해추방환경연합의 ‘배움마당’

 

제 2기 환경운동연합 창립이후 환경교육

1993년 4월~1999년 12월

환경운동연합 창립이후 환경문제가 본격적인 사회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많은 시민들이 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언론에서도 환경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이 시기에는 환경강좌의 내용이 더 심화되었고, 교육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특징적인 환경교육의 형태를 살펴보면, 이전의 환경지식을 구두로 전달하는 실내 강의에서 자연으로 다가가 생태적 감수성을 자극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현장체험의 교육으로 변화하였다. 어린이 환경캠프, 가족이 참여하는 생태기행, 환경적 이슈가 있는 지역의 현장체험, 푸름이 국토환경탐사 등 다양한 대상과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대상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교육이 이루어지는 적절한 현장 찾기,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자원교사의 모집과 교육, 효과적인 교육방법 개발이 주요한 과제가 되었다.

1993
어린이환경학교 시작
제1기 어린이환경캠프
제1기 환경전문강좌
대학생환경교육
1997
제1기 ‘푸름이국토환경대탐사’
1999
시민환경지도자(생태문화지도자) 양성과정 시작

 

제 3기 환경운동연합 부설 전문기관 (사)환경교육센터 활동

2000년 1월~2009년 1월

환경운동연합의 교육팀에서 부설 전문기관인 환경교육센터로의 독립은 이전의 교육활동의 지속성을 담보하면서, 환경교육의 체계화와 전문성을 향상시킨 기점이 되었다. 생태기행, 환경캠프 등의 체험환경교육과 함께, 시민지도자 양성교육, 환경교육 활동가 교육, 환경교사 교육 등 전문적 영역에서의 환경교육과 교재교구 개발 사업을 비롯하여 유아환경교육의 체계화 연구 등 체계적인 환경교육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지역사회 환경교육의 거점으로서도 중요한 유아환경교육은 부모-교사-유아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아환경교육 전문기관 회원을 운영해오는 동안 전문교재 등의 성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을 환경교육가로 만들고, 일선 교사 대상 환경교육 전문가과정 진행 등의 지도자교육에 중점을 두어 학교-사회를 연계한 환경교육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한편 환경교육활동가 재교육과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시민환경교육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활동을 통해 환경교육 내용을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운동의 확대재생산과 역량강화로 환경교육운동을 지속시키는 힘을 만드는 데 중심을 두었다. 이와 함께 도봉환경교실과 남이섬환경학교와 같은 작지만 지역에 거점을 둔 체험환경교육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들을 만들어왔다. 이는 프로그램형 환경교육센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2000
환경운동연합 부설 환경교육센터 설립
2001
생태교육관 개관식
사회환경교육 국제세미나
에코투어가이드북(4편), 철새놀이교구 발행
2002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 창립총회
환경교육 교사직무연수
‘궁궐의 우리나무 알기’ 시작
제1기 유아교사 환경교육 워크숍
푸름이 유아환경교육 지정원 운영 시작
환경교육활동가 워크숍 시작
환경전문강좌 부활과 ‘반박자’ 회원모임 시작
2003
중국여름워크캠프, 대학생환경캠프
‘생각지기와 함께 하는 유아환경교육’ 발간
2004
도봉환경교실 위탁운영 시작
2005
남이섬환경학교 개교

 

제 4기 환경연합 협력기관으로 독립, (사)환경교육센터

2009년 2월~현재

대내외적 영향과 조직적 상황, 내부적 고민이 맞물려 환경운동연합의 부설기관에서 협력기관으로 위치를 변경하고, 교육장 중심의 장소로 이전, 공간적 독립을 시도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몇 가지 의미 있는 변화를 동반하게 된다. 첫째, 환경교육센터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가치를 지향하며, 어떤 역할을 해나갈 것인가의 고민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간 환경운동에서 교육영역의 활동을 담당해왔다면 이러한 변화는 환경교육운동의 독자적 정체성 형성을 요구하게 된 것이다. 환경교육센터는 그간의 환경교육활동을 역사적 재구성과 기록연구를 통해 정리해나가면서 앞으로의 비전설정과 존재가치를 고민하고 있다. 둘째, 환경운동에서 환경교육운동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면서 더 다양한 주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환경교육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물교육 전문가 양성, 어린이․청소년 주도의 실천역량강화와 프로젝트 중심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환경탐구대회 등의 기업협력형 사업은 체질개선과 함께 도전적 과제들을 만들어냈다. 다양한 주제중심의 시민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자체와의 지속적 파트너십을 만들어냄으로써 지역기반 환경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셋째, 환경교육운동의 전문영역에 집중하고 심화시키고 있다. 환경교육 전문영역을 심화시킬 수 있는 환경교육센터링이나 사회환경교육 아카데미, 탐조교육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 사회운동가의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 환경교육콘텐츠 기반 시설형 전문환경교육센터인 판교생태학습원 운영 등 전문환경교육의 심화과정은 앞으로 환경교육센터의 활동지향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넷째, 사회정의적 차원에서 환경교육운동의 역할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의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한 지속적 연대와 교육지원활동은 환경교육운동의 사회적 역할을 구체화해준다.

2010
제1기 사회환경교육 아카데미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후변화교육 네트워크 공동연구
플레이북 "깨끗한물이되어줘", "맑은 공기가 필요해" 발간. 격월간 "환경아놀자"발간
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 시작
해양과 기후변화 적응 대학교재 발간
2011
제1회 남이섬버듀페스티벌
제13회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환경대상 환경교육 부문 대상 수상
전국 환경교육센터 네트워크 구축
'지구사용설명서' 발간
2012
성남시 판교생태학습원 위탁운영 시작
제1회 전국환경탐구대회
제1기 지구촌공정여행
강마을환경도서관, 강마을환경배움터 개설
'한국 환경교육운동의 과거와 미래' 심포지엄
'한국 환경교육운동사' 발간
2013
제2회 전국환경탐구대회
제3회 남이섬버듀페스티벌
환경 교구 <HSBC 미래세대 물 환경교실 교구> 발간
기념품 <남이섬의 나무들> 손수건 2종 제작
2014
제2기 지구별여행학교(필리핀)
제3회 전국환경탐구대회
제4회 남이섬버듀페스티벌
환경 도서 <지구사용설명서2>. <한국의 환경교육운동사> 발간
2015
부설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개소
15주년 기념행사
제3기 지구별여행학교(라오스)
제4회 전국환경탐구대회
제5회 남이섬버듀페스티벌
환경 도서 <모두를 위한 환경 개념 사전> 발간
환경 교구 <뜨거워진 지구에서 우리를 구해줘>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