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우리 동네 그린스케쳐스] 자수를 통한 자연과 만나기 4차시

한땀한땀 자수와 환경이 만나는 네 번째 시간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과 생활에 위로와 여유를 드립니다~

예술치유를 통한 나만의 드로잉 강좌 함께할까요?

<자수를 통한 자연만나기> 우리의 네 번째 시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은 들꽃 에코백 만들기와 나만의 핀쿠션을 만들었어요. 여러 기법을 활용하여 마무리 들꽃 에코백을 완성하고 있는 분도 계시고,

이미 작업을 완료하여 나만의 핀쿠션을 만드는 분들도 계셨어요.

핀쿠션은 바늘꽃이라고 불리며, 핀과 바늘을 고정시키는 데 사용하는 작은 쿠션입니다.

나만의 핀쿠션 만들기는 앞선 수업시간에 배운 기법들을 활용하여 도안을 디자인해보는 작업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도구가 없으면 만들면 되지요~ 강사님의 지도하에 간이 컴퍼스도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어렵다고 당황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금새 나만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들이 천에 그려졌어요~ 그리고 한땀한땀 자수로 수놓으니 나만의 핀쿠션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다들 솜씨들이 좋으셔서 완성되는 핀쿠션이 기대됩니다~

엄마따라 온 딸의 고사리 손이 바삐 움직여서 궁금했습니다.

엄마 옆에서 자수를 수놓는 딸의 손에서 어느새 꽃 한송이를 완성했어요~ 이제 필통까지도 스스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주 진행되는 자수시간마다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참여자분들 중 한분은 꽃, 나무 등 자연적인 패턴이 들어간 옷을 입고 오신다는 거예요.

그만큼 자연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는 분들이 있어서 자수시간이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수업시간 사진에서 찾아보세요~)

오늘은 그대가 주인공!!!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요~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자연을 관찰하고 자수로 표현하는 환경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음시간도 기대해주세요!!!

 

* 자수를 통해 자연에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것들을 지켜주기 위한 행동을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글_(사)환경교육센터 안지나

사진_(사)환경교육센터 안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