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청년학교>가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지난 주에 들었던 강의 내용과 청년들의 관심사를 연계하여 주말 동안 초록청년들은 모둠 별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나들이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날!
그렇게, 오늘 교육은 초록청년들이 직접 발표하고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초록청년들은 주말 동안 어디를 다녀왔을까요?
제 11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부터 원전하나 줄이기 체험 광장, 노원에코센터를
방문까지! 다양한 곳을 다녀왔죠?
사진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모습도 보여주고, 행사의 취지 소개는 물론, 행사를 직접 보면서 아쉽게 느꼈던 부분까지 다양한 내용을 발표해 주셨어요.
참가자를 인터뷰한 동영상과 에코센터를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도 지난 수업 때 배웠던 편집 기술을 활용하여 발표해
주었습니다. ^^
모둠별 발표가 끝난 후에는 “월드카페”를 진행하였습니다.
월드 카페란, 4~5명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하나의 카페를 형성하여, 한 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을 말합니다.
총 4개의 카페를 형성한 후, 한
사람이 자리를 옮겨 가며 최대한 다양한 사람들과 토론할 수 있도록 진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1. 지속가능발전 사회로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은?
2. 이를 위해 청년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였습니다.
초록청년학교의 한 친구는 월드카페를 통해 앞으로 환경 운동, 나아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청년으로서 어떠한 자세를 가지고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해 보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청년들의 딱딱하지 않은 생각,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들이 모여 새로운
흐름을 만들 것이라 기대합니다!
사진_(사)환경교육센터 노경아 간사
글_(사)환경교육센터 김윤선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