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
2014
By site manager
일시: 2014년 7월 15일 오후1시~5시
장소: 가톨릭청년회관 바실리오홀
강의내용: [5차시, 6차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_장미정((사)환경교육센터 소장)
프로젝트 WET! 오늘은 (사)환경교육센터의 장미정 소장님께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강의 내용에 들어가기 전, ‘환경교육’이라는 단어로부터 생각나는 것들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감’, ‘자연’, ‘보호’, ‘생태’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환경”이라는 말이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뜻하다 보니, “환경교육”과 연관되는 것들이 참 폭넓게 나왔습니다.^^
본격적인 강의 내용에 들어가기 전, ‘환경교육’이라는 단어로부터 생각나는 것들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감’, ‘자연’, ‘보호’, ‘생태’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환경”이라는 말이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뜻하다 보니, “환경교육”과 연관되는 것들이 참 폭넓게 나왔습니다.^^
초반 강의의 핵심은 “주제에 따른 교육의 방식은 반드시 그 것에 알맞은 방법론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최고의 이슈인 “지속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맥락에서 다양함과 융합으로 정리할 수 있겠지요.
또 하나! 지식교육에서 체험교육(실천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도 고려하여, 오염해결이 아닌 실천역량을 기르는 것에 집중할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곤,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의 가장 기본적이고 궁극적인 것은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프로그램 기획을 잘 해야 하는 이유는 ‘좋은 교육’을 위해서 인데요. 그렇다면 좋은 교육이란 무엇일까요?
소장님의 질문에, 여러 가지 의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공감을 얻어내는 것, 체험경험을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그 중에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어서, 지금까지 배운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실전 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교육 프로그램 설계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5명씩 팀을 이루어 해보았는데요.
각 팀들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진지한 모습, 그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토론을 진행하셨습니다. “배낭 메고 서울여행 프로그램”부터 “찾아가는 환경교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이 나왔답니다^^
각 팀들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진지한 모습, 그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토론을 진행하셨습니다. “배낭 메고 서울여행 프로그램”부터 “찾아가는 환경교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이 나왔답니다^^
두 번째로는, 물 교육 주제에 따른 수업교안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오늘 수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소장님께서 오늘 수업을 총체적으로 정리해 주시면서 마무리 해주셨는데요. 무엇보다도, 어떤 프로그램이든 기획자가 재미있어 한다면, 참여자도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 즐겁게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니, 모두 미래 훌륭한 환경교육 지도자가 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글: 김윤선 인턴, 편집, 사진: 박지연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