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푸른교실 환경기자단 "그린 인터뷰"



2014년 한 해 동안 활동할 "꿈나무 푸른교실 환경기자단"의 발대식에 앞서 

도윤선 기자와 (사)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소장님의 "그린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고민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가 '진로'이기 때문인지 환경교육을 하는 직업에 대한 질문도 있었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어떤 방식으로 환경문제에 접근하면 좋을지 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그린 인터뷰 후 에는 "지구사용 설명서" 저자 강의로 약 60명의 환경기자단 친구들과의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환경도서 저자로서 어떻게 환경책을 쓰게 되었고, 어떤 책을 집필했는지 등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환경아 놀자"가  나오자 , 여기 저기에서 "어!! 나 어릴 때 굉장히 좋아하던 책인데!, ""저도 봤어요!!" 등등 반응이 뜨거웠답니다.

환경기자단으로 참석한 아이들 중 반 이상이  읽었다고 답해주니, 책의 힘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이 꾸준하게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도 환경교육센터가 꾸준하게 책을 만들고 보급하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사명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진지한 태도로 참여해 준 "꿈나무 푸른교실 환경기자단 여러분"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글, 사진 : 기획운영국 임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