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환경영화제

5월 21일 회원님들과 함께 영화보고왔습니다~^^

 

벌써 8번째 열리는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재단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Green 생생 콘서트, 전시, 이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는 그 중에서 회원님들을 모시고 함께 영화를 봤지요. 토요일이여서 미리 예매를 해놓았습니다.

두가지 영화를 나눠서 봤는데요, 하나는 '낙원에서 온 엽서+레오니드 이야기+구강의 투사들' 이란

다큐멘터리형식의 단편영화 세편과 다른 하나는 '충전!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였습니다.

 

첫번째 영화는 쓰레기문제와 체르노빌 사건, 그리고 환경파괴로 삶의 현장을 위협받는 사람들의 투쟁이야기라는 점에서

보는이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갖게 하였고, 두번째 영화는 새로운 대안에너지에 관한 이야기로 이미 에너지 자립을

이룩한 유럽과 미국의 마을을 여행하는 녹색경제학자의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압화 책갈피 만들기, 멸종위기 황제펭귄 저금통 만들기, 환경을위한 약속 스티커와 손수건 꾸미기등

환경교육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도 환경영화제 축제분위기에 한몫했습니다.^^

 

저희가 영화를 같이본 그날은 하필 비가와서 조금 불편했지만,

모내기를 하고있는 농부들을 생각하며 기쁘게 참을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 다음에도 또 함께모여 즐거운 시간 가져요^^

 

 

글/사진 한혜정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