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환경교육 연구회 창립총회

4월 26일 환경재단의 레이첼 카슨홀에서 한일환경교육 연구회 창립총회가 열렸습니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교사, 연구자, 시민운동가, 기업인, 출판인, 예술가들이 모여 각자 고민하는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재단의 홍혜란 처장님이 환영사를 해주셨고.

양경모 홀씨이야기 대표님, 최재순 인천대 교수님, 교보재단의 서승만 사무국장님이 연구회 창립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사회환경교육 아카데미 '일본환경교육의 지혜를 얻다' 부터 올해 초 환경모델도시 기타큐수의 환경연수,

그리고 환경연수 보고대회까지의 경과보고와 더불어 소장님께서 2011년도 월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사회 여러분야에서 모인 회원들이었지만, 환경과 그 교육에 대한 열정만은 같음을 느꼈습니다.

 

1부 총회순서가 끝나고 2부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교류회를 가졌습니다.

 


 

빈손으로 오셔도 황송한 회원님들이 손수 음식까지 마련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과일과 음료수를 사갔을 뿐이지만, 일명 장금이 구인숙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샌드위치는

담백, 깔끔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곳에서 같은 호두과자를 사주신 여수연 선생님, 김윤원 선생님도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더 풍성한 잔치였습니다.

 



 

함께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모습들속에 어느새 친근함이 묻어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한일환경교육 연구회가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한걸음 한걸음에 환경교육센터가 함께 하며 그 소식도 열심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참석해주신 소중한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글/사진 한혜정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