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
2010
By site manager
어느새 2010년의 마지막 회원 모임을 가졌습니다.
12월의 추위도 녹여줄 따뜻하고 향기로운
재료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 밀랍(위)과 우리가 흔히 보는 파라핀으로 만든 쓰다남은 양초였습니다.
석유에서 얻는 파라핀을 사용하게 된 1800년 전에는 자연의 밀랍으로 초를 만들었다고 하지요~
이번 우리의 컨셉은
천연 밀랍향초&재활용 향초였습니다.
쓰다버린 양초는 그냥 버리면 쓰레기지만... 녹이면 새롭게 예쁜 양초가 탄생하지요^^
오늘은 추워서 그런지...
우리의 단골 꼬마 회원님들은 오지 않았지만 ^^
성덕 어린이집의 선생님 두분이 오셔서... 그 솜씨를 뽐내주셨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용 별초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교육센터의 홍부장님~
자~ 짜잔... 오늘의 작품!
재료는 10인용인데... 모인사람은 넷이라.. 참 많이도 만들었습니다^^
2010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우리가 만든 향초처럼..
주위를 한번 돌아보세요~ 우리의 관심으로... 이렇게 멋진 변신을 할 수 있는 재료가 참 많답니다.
우리가 만들었어요!!!
2011년에는 회원 모임이 소모임의 형태로 회원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초록지를 통해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조만간^^ 공지사항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리 내년에는 지구를 위한 새로운 습관을 가지고~! 다시 만나요^^
글/사진 한혜정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