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
2010
By site manager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푸름이 국토대탐사의 주무대가될 지리산 둘레길에 다녀왔습니다~^^
3월에 1차 답사를 갔을때 볼 수 없었던 신록이 아주 싱그러웠습니다..
여러 모양의 안내판을 보며 걷다보니 길이 나오고, 논이 나오고, 밭이 나오고...
숲길, 계곡... 굽이굽이 지리산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바쁜 손놀림의 시골 할머니도 만나고...
더위를 식혀줄 그늘에 잠시 몸도 뉘우며(?)
차가운 얼음 계곡물에 사르르 풀리던 피곤함~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그 지리산의 푸근함을 푸름이 친구들에게 전해주고싶네요!
지리산에서 만난 제 친구들~!
더 많은데요~ 부끄러워 사진찍는걸 싫어하더라구요...
대신 제가 지리산에서 꼭 소개시켜 줄께요!!
우리 함께가요~^^
글 - (사)환경교육센터 한혜정
사진 - 자원봉사 안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