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활동가 되기" 워크숍 첫째날!

 

환경교육센터에서 주최한 환경교육활동가 되기 워크숍 첫째날.





정말 열정 가득하신 환경교육활동가님들이 전국에서 하나둘 올라오셨습니다.


누가 활동가분들  아니라고 하실까봐 저 멀리 제주, 부산, 창원, 충주, 천안, 여주, 남이섬 등등


전국 팔도에서 올라오셨음에도 불구. 별 차질 없이 제시간에 첫째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서로서로를 알 수 있는 첫 번째 활동으로 자기만의 명찰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종이상자를 재활용해서 만들어 본 이름표. 각자의 개성들이 물씬 묻어나 있습니다.




 




환경교육센터의 민여경국장님의 인사로 시작된 첫째날 워크숍.



 


처음 기대나누기 순서로 조별로 땟목여행을 떠났습니다.


이것저것 있는대로 적고 장난치는 조, 차분하게 하나둘 적어보는 조,


차분하다 못해 진지해서 천천히 하나하나 적는 조




 


 


첫째날, 첫 번째 강의 및 토론시간으로


환경교육의 이해, 환경교육운동의 쟁점들에 관해


환경교육센터의 장미정 연구실장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환경은 무엇인지, 환경교육은 무엇인지 바로 대답하긴 막막한 주제들을


포토스탠딩을 통해 서로가 생각하는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강의들이 웃음가득, 모두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억하시죠 모두들?^^ 요것도 하나의 좋은 기법이었답니다.




그리고 환경교육을 이해하기 위해 환경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과 녹색성장교육.


환경교육에서의 쟁점들, 그리고 환경교육활동가와 운동가에 대한 생각 등


짧은 시간 안에 환경교육을 둘러싼 핵심내용들만 효과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우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배가 고파졌습니다.





엄청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오후 강의.


놀면서 배우는 환경이라는 주제로 숲에서 아이들과 놀수 있는 방법으로


환경교육센터에서 생태환경 시민강사 초록뜰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은구 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실외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활동들을 체험해 봄으로써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휴식시간을 갖고 난 뒤,


환경교육활동가 되기의 의미와 비전 만들기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나에 대한 비전과 이를 바탕으로 환경교육활동가로써의 비전까지.


마인드맵으로 하나하나 적어가며 되돌아보고 나의 비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비전까지 들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로 지역에서 환경교육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시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의 차수철 국장님께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환경교육활동가되기 워크숍의 첫날.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던 워크샵


환경과 환경교육과 환경교육활동가 그리고


나의 비전과 너의 비전과 이미 열심히 그 비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계시는


선배활동가분들의 비전까지 환경교육활동가가 되기 위한 한 발짝을 내딛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