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무브 환경 봉사 (몽골 차칸노르) 후기 3]

[ 해피무브 환경 봉사 (몽골 차칸노르) 후기 3]

 

 

초원에서 머무는 동안

 

우리 모두의 안식처가 되어준

 

예쁜 게르의 모습입니다.

 

몽골인들의 전통 가옥인 게르는

 

천장 가운데 구멍이 뚫여 있어 통풍을 시킬 수도 있고

 

더운 날에는 게르 옆 벽면의 천을 들어 올리면

 

바람이 시원스레 통한답니다.

 

그야말로 자연에 맞춘 가옥입니다.

 

한낮,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때에

 

고마운 그늘을 선물해 주던 착한 집 게르가 생각납니다.

 

 

 

* 2009년 8월 6일 차칸노르 초원

 

* 사진. 글: 강윤화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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