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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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By editor
2018년 7월 12일, 에너지 자립마을 팀이 준비한 성대골 마을 사전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상생활서 가능한 에너지 절약을 중점으로 주민들이 매년 전기 사용량을 10% 가량 줄이고 있는 에너지 자립마을, 성대골은 국사봉 인근에 위치해있었는데요.
사전답사를 가니 주민 분께서 직접 만드신 콩국수도 대접해주시고, 에너지슈퍼마켙에서 김소영 대표님께서 에너지 자립마을에 관한 이야기와 에너지에 대한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또, 에너지학교에서 에너지와 관련된 게임도 진행해보면서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후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길 조명을 따라 걸으면서 마을 시장을 둘러보고 대륙서점에서 소감을 나누며 사전답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 분들과 만날 수 있었고 그분들의 생각과 행동으로 사회가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생활에서 어떤 걸 바꿀 수 있을까?’ 라는 고민과 대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성대골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사진 인턴 장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