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에너지 환경탐구대회 지도교사 워크숍

제7회 에너지 환경탐구대회에 참가하는 초중고 30팀 동아리 지도교사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환경교육 특강과 에너지, 환경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분과 토의에 참여했습니다.

 

 

벌써 3개 월 전 행사이지만 늦게나마 후기를 올립니다.

4월 21일 화창한 토요일에 전국 각지에서 환경 동아리 지도교사 선생님들이 서울시NPO지원센터 '품다' 에 모였습니다.

대구대학교 정철 교수님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셨습니다. 이 특강이 탐구활동을 지도하고 선생님들에게 등대의 역할이 되었길 바라봅니다.

7회를 맞은 에너지 환경탐구대회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회의 주최사인 삼성엔지니어링 장재우 과장님과 이 대회 운영국 담당자인 박지연 팀장이 각각 진행하였습니다.

휴식시간 후 자리를 이동하여 분과별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분과별 토의를 진행해주신 환경교육전문가이자 교사, 에너지 환경운동가, 에너지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은 동아리가 한 달에 한 번씩 각 동아리 프로젝트 방에 올리는 탐구일기에 대해 온라인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과토의가 끝나고 질의응답과 설문지 작성시간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도교사 워크숍이 끝난지 3개월이 넘었고 지난달에는 중간보고서 제출로 대회의 반환점이 돌았습니다. 더운 여름에 구슬땀 흘리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환경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꿈꾸고 변화시키고 있는 탐구대회 참가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멀리서 응원합니다.

11월 발표대회에서 만나요.

 

글-(사)환경교육센터 조직팀장 박지연

사진-(사)환경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