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해4색 섬으로 찾아가는 꿈꾸는 바다캠프] 8월 19일 셋째 날

[4해4색 섬으로 찾아가는 꿈꾸는 바다캠프] 8월 19일 셋째 날

1. 태안의 보물 탐사, 두웅습지 탐사

잠으로 체력 보충을 한 우리 친구들은 다음 날 아침, 힘차게 태안의 보물, 두웅습지로 향했어요!

두웅습지는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아 습지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은 곳이라 갯벌과 습지를 가장 궁금해 했었던 바다친구들의 눈이 반짝이던 장소였습니다.

두웅습지에 대한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습지를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탐사 중에 개구리와 올챙이, 개미귀신을 보기도 하면서 습지 곳곳을 눈에 담았습니다.

 

2. 안녕! 친구야

두웅습지 탐사를 마치고, 헤어질 시간이 찾아왔는데요.

2박 3일 동안 여러 경험을 함께 나눈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수목원과 바다, 밤하늘까지 자연의 여러 모습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꿈꾸는~’이라고 외치면, ‘바다 친구들~’이라고 대답하던, 밝은 친구들~!

나중에 또 만나 밝은 목소리를 다시 듣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친구들도, 열심히 뒤에서 도와주셨던 모둠교사, 보조교사 선생님들 그리고 진행팀 선생님들 모두 더운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한 여름의 시원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글_환경교육센터 강현명, 김예림

사진_(사)환경교육센터, 제주환경교육센터, 부산환경교육센터,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