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우리 동네 그린스케쳐스] 자수를 통한 자연과 만나기 2차시

한땀한땀 자수와 환경이 만나는 두 번째 시간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과 생활에 위로와 여유를 드립니다~

예술치유를 통한 나만의 드로잉 강좌 함께할까요?

<자수를 통한 자연만나기> 우리의 두번째 시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시간에 처음 배우신 분들 맞습니까?

다들 일취월장하셔서 색상조합도, 도안에 없던 나비도 만들어 오셨어요~.무엇보다 자신의 작품을 웃는 얼굴로 뽐내시는 밝은 모습을 보니 저희도 함께 기분 좋아졌습니다. 참여자분들께서 자수시간은 스트레스 쌓이는 일상생활에서 여유로움과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나만의 책갈피를 완성하였습니다. 첫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높은 퀼리티를 자랑합니다.

이번 시간은 들꽃 에코백 만들기입니다. 선생님께서 보여주는 작품에 기대감 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합니다. 새로 배우는 아웃라인 스티치 기법을 활용하여 줄기를 한땀한땀~ 어느새 줄기를 완성하였어요. 다음은 레이지 데이지 기법으로 꽃을 수놓아요~ 다음은 프렌치 노트 스티치로 꽃술을 수놓아요~ 린넨 원단에 자수가 완성되어 가고 있답니다.

자수강좌에서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모녀커플은 3커플인데요. 함께 도안을 그리고 함께 수를 놓는 모습이 오늘도 정답습니다.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자연을 관찰하고 자수로 표현하는 환경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음시간도 기대해주세요!!!

 

* 자수를 통해 자연에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것들을 지켜주기 위한 행동을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글_(사)환경교육센터 안지나

사진_(사)환경교육센터 강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