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

우리가 알아야 할 생물 종 다양성 이야기

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

 

박경화 글/ 박순구 그림

 

"긴급 속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드디어 인간이 멸종되었습니다."

 

지구에서 인간이 사라졌다는 앵무새 앵커의 이야기. 과연 가능한 이야기일가요?

우리는 기분 좋은 앵무새 앵커의 이야기가 현실이 될 지, 그렇지 않을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책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고 살아가던 여우와 토종씨. 그 외에도

땅에서 사라지는 생명들, 야생에서 사라지는 생명들, 숲에서 사라지는 생명들을 하나하나 접하면서

인간들이 하나하나 우리 주변의 생명들을 사라지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과연 행방불명된 여우와 토종씨들은 왜 사라진 것일까요? 어떻게 살려올 수 있을까요?

사라진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사라진 생명들과 다시 함께 숨쉴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방법들까지.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는 부모님들도 함께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