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활동가 MT


 

지난 5월 1일~2일에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서 (사)환경교육센터 사무국 활동가 MT가 있었습니다.
헤이리예술마을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의 작업 공간을 비롯해서 전시나 공연 등의 문화예술공간이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노동절을 맞이하여 나들이 나온 가족들과 연인들로 북적북적 했답니다.


 

이번 MT는 업무로 바쁜 활동가들에게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휴식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헤이리예술마을을 둘러보고, 저녁식사는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당인 ‘농부로부터’를 찾아갔습니다. 

사무국 1박 2일 MT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의 천호균 대표님과 푸름이유아환경교육지정원 의 정금자 대표님을 모셔서 건강한 먹거리를 비롯한 환경 교육과 많은 부분 맞닿아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숙소에 모여 활동가들의 최근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3가지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개인적인 고민부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 바빠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무국 MT를 통해 한 숨 돌리고 이제 다시 긴 호흡을 이어갈 차례입니다.

 재충전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일할 센터 활동가들을 지켜봐주세요!

 

 

사진_노경아 간사/글_장유경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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