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봐봐 교사교육

▶ 파주 헤이리 마을 내 '지렁이다'(구 세발자전거) 3층에서 진행된 딸기봐봐 교사교육 /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실제'에 대해 강의 중인 (사)환경교육센터 기획운영국 임윤정 국장

 

봄볕 좋은 토요일에 파주 헤이리 마을로 유아교사 환경교육을 진행하러 다녀왔습니다.

2014년 푸름이 유아환경교육 지정원으로 신규가입한 '딸기봐봐(헤이리점)'에서 3월 딸기봐봐 교사교육 때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실제'에 대한 교사교육 강의를 의뢰해주셨어요.

유아들에게 보다 쉽게 가슴으로 다가가는 환경교육을 배우기 위해 토요일에도 부지런히 먼 곳까지 오셔서 교육에 참여하시는 교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유아환경교육에 대한 내용을 1시간 안에 다루기엔 너무 부족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관심을 갖고 경청해주셔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전해드렸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잠시 헤이리 마을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가볼만한 공간도 많고, 다양한 공방도 많아서 '센터도 이렇게 색다른 공간에서 일하면 보다 창의적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딸기봐봐(헤이리점) 입구와 신발장 위에 놓인 '푸름이 유아환경교육 지정원' 현판.

     이 날은 문이 닫혀있어서 밖에서만 살짝 보고 왔어요. ^^

 

글, 사진_임윤정, 김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