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
2013
By site manager
도봉구 ‘그린섬(GREEN THUMB) - 환경지킴이 활동’
지역 환경문제 개선방안도 찾아
그 중 환경부에서 인증 받은 ‘도봉구 그린섬(GREEN THUMB) - 환경지킴이 활동’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40시간에 걸쳐 장기적으로 여러 번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정 내 일상 속 환경교육도 연계
장장 10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정 내의 환경교육과도 연계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집 에너지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집에서 매달 배출되는 쓰레기양에서부터 전기사용량, 가스사용량 등을 알아보고 어떤 부분에서 사용량이 많았는지 모니터링한 후 에너지 절약에 대한 가족 각각의 생각을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봉환경교실의 지도교사들은 프로그램의 사전, 사후 회의를 통해 학습자들에 따라 교육난이도를 조정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환경교육전문가를 불러 전반적인 평가를 받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이들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이런 교사들의 노력이야말로 ‘도봉구 그린섬(GREEN THUMB) - 환경지킴이 활동’을 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게 만든 비결이다.
▶ 우수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각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은 환경부 운영 환경교육포털 초록지팡이(www.kee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증프로그램 검색’ 메뉴를 활용하면 원하는 지역별, 유형별, 대상별 맞춤검색도 가능하다.
출처 : 한국교육신문 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