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지혜나눔 '찾아가는 유아환경교실' _ 서울 구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환경교육센터에서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유치원 심화교육과정으로 세대간 지혜나눔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유아환경교실'을 진행합니다. 구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814()부터 6주간 5~6세반과 7세반 유아들과 함께 환경지킴이인 푸름이와 함께 떠나는 환경 여행을 하며 주제별 환경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821()에는 '에너지'를 주제로 환경지킴이 푸름이와 함께 영원히 밝게 빛을 낼 수 있도록 해 줄 에너지를 찾는 꼬마전구의 이야기를 들으러 환경 여행을 떠나보았어요^0^ 아이들 모두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답니다.

매년 822일이 '에너지의 날' 임을 알려 주고, 환경 여행을 떠나는 시간 동안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조명 불을 끄고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불을 끄고 수업해도 괜찮을까요?” 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주저 없이 !”라고 외치며, “불을 꺼도 낮이라서, 밝아서 잘 보여요!” 라고 대답하던 아이들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

 


 

누가 누가 손을 더 먼저 드나!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지키는 행동에 대해 더 잘 알아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보드판에 실천 카드를 붙여보았습니다. 적극적인 아이들의 참여 속에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

 


 

수업이 끝나기 전에는 '에너지의 날'을 기억하기로 하고,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매월 22일에 1시간 불을 끄고(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행복한 불끄기캠페인 포스터를 나눠주었어요. 평소에도 에너지 절약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아이들이 되기를 믿고 기대해봅니다 ^0^!

글,사진_인턴 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