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디자인 프로젝트 2> 송파희망세상_남이섬에 가다

 

송파희망세상 지역아동센터의 30여명 친구들과 함께 남이섬 일일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초록뜰 강사이신 박금자, 김유성 선생님께서 인솔하여 떠난 이번 캠프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남이섬에 들어서자 박금자 선생님의 생태탐방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남이섬 숲속에 자생하는 식물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식물을 알아보고 해로운 잡풀을 뽑아 보기도 했습니다. 

 

숲에 쓰러진 나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곁에서 아이들과 함께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자연 빙고 놀이를 하면서 숲속에 있는 나무, 꽃, 버섯 등을 모아서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어린이 도서관에서 동화책 읽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린이 도서관 관장님께서 직접 송파희망세상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셨습니다.

 

어린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면서 땀을 식힌 후 다시 숲속에 나와 도토리 보자기 놀이를 했습니다. 이 게임은 두 모둠으로 나눠 보자기 위에 도토리를 놓고 굴리는 놀이입니다. 그리고 나서 협동심을 알아보기 위해 보자기를 들고 모둠별로 뛰는 달리기 시합도 벌였습니다.








 

송파희망세상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 보이시나요?

남이섬을 둘러보기에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 친구들에게 무척 짧았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에 올 것을 기약하며 남이섬 일일 캠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