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정여행_라오스6

 

 

지구촌 공정여행_라오스 6일째...

다시 루앙파방으로~~!!

 

 


 

9인승 승합차에.. 13명이 탔다..

 

조그만 차에 다닥다닥 붙어서..

비가오고 땅도 미끄러워서 미끌미끌 거리는 상태에서의 이동은 우리 개개인이 더욱 가까워지게 만들어 준 것 같다.

5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그 조그만 차에 있던 우리들은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보고 챙겼다.

 

함께 한다는 것.

같이 생활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을 생각하고..

처음엔 '혼자'서 시작했던 여행이... 이젠.. "함께"이다..

 

 



다시 돌아온 루앙파방....

 빅 브라더 마우스라는 이름의 사회적 기업 형식의 서점 방문은

나에게 여행에서 새로운 것을 도전해볼 수 있어!’ 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왕궁박물관에 갔다...












그리고 춤극....

어떤 사람은 졸면서 보고, 어떤 사람은 사진을 찍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거 무슨 뜻이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았다.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되긴 했지만...)

같은 것을 보지만 다른 행동. 다른 생각...

 

 



 



 



그리고, 야시장 구경과 길에서 먹는 맛있는 샌드위치~!!

이렇게 추억을 건졌다.. ^^

 

 

글: 공정여행 참가자_오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