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정여행_라오스 4일

 

 

지구촌 공정여행 4일째...

 

여행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날이다..

싸이냐부리 마을 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고,

각자.. 홈스테이 집으로 가서.. 현지 가정에 머무는 날이다!!

 

라오스 전통춤을 배우고


 

 

 

대안생리대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고..



 

 

함께 부채를 만들고..



 

 

쓰레기 아줌마와 샌디의 생태발자국이라는 책을 선물하면서..

현지 선생님의 도움으로.. 라오스어로 번역해서.. 한국어와 라오스어가 함께 있는 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각자... 홈스테이 가정으로~!!


드디어 홈스테이의 시간이 다가왔다. 나에게 라오스에서 최고로 재밌던 시간은 홈스테이였다. 나 혼자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모두 라오스인, 한국말로 해도 그들은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영어도 그들은 하지 못한다.

우리는 그저 몸짓, 그리고 나의 아주 짧은 라오스어로 대화를 해나갔다.

많은 것이 다를 거라고 생각했던 이들의 생활은, 덥기 때문에 우리보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외엔

모든 것이 비슷했다.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다... 반성~!!^^;;

 

 

 

글: 공정여행 참가자_송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