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게 하는 단비_찾아가는 물 환경교실_미원초 진행

환경교육센터가 풀무원 샘물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꿈을 꾸게 하는 단비_찾아가는 물 환경교실"이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서 가평에 위치한 미원초등학교 4학년 2개 학급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교시부터 6교시까지 무려 4시간 동안 똘망똘망한 눈으로 물 환경교실에 참여해 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영상자료를 활용한 이론강의를 비롯해서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찾아가는 물 환경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강의와 체험을 통해 내 몸속의 물은 얼만큼이고, 물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는 어떻게 될지?

우리가 생활하는데 얼마나 많은 물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그 물을 절약하기 위한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기도 하고, 현명한 물 사용을 위해선 어떻게 힘을 모아야 하는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원초를 시작으로 상반기 20회, 하반기 30회의 찾아가는 물 환경교실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회원분들께서는 하반기 교육 신청 공지가 나가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세요!!!

 

아래는 파이낸셜 뉴시에 게재된 기사예요. 참고해 주세요.

 


작성 : 환경교육센터 임윤정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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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샘물 찾아가는 물 환경 교실 진행

기사입력2012-06-05 11:33기사수정 2012-06-05 11:33



















풀무원_샘물_물_환경_교실_1

풀무원 샘물은 환경의 날을 맞아 가평 미원 초등학교에서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를 활용한 '물 환경교실'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물 환경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Project WET 프로그램 교구를 활용한 참여 학습으로 구성됐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몸 속에 얼마만큼의 물이 있는지, 지구 표면에서 물이 얼마나 큰 면적을 차지하는지 등을 체험수업을 통해 알아보았다. 또한,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가상으로 주어진 수자원을 어떻게 개발하여 사용할 지를 계획하고 발표해보고 물 보존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물을 절약할 수 있을 지를 스스로 생각해 내고 실천 가능한 물 절약 방법을 '물 절약 약속 보드'에 붙이는 시간도 가졌다.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풀무원 샘물은 이번 '물 환경 교실'을 시작으로 올해 총 50회의 찾아가는 물 환경 수업을 실시하고 프로젝트 WET의 확대를 위한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WET는 풀무원 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가 15년 동안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50여 개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물교육 지도자 양성을 비롯하여 학생들에게 물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물 관리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