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칸쿤 기후회의 평가와 한국의 기후전책, 운동방향 진단

지난 1월 12일 한국건강연대 강당에서 열린

환경정의 주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최의

'칸쿤 기후회의 평가와 한국의 기후정책, 운동방향 진단'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12월에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16차 기후변화회의에 참여했던

정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분들이 칸쿤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와 더불어 정부의 기후, 에너지 정책과 시민사회진영의 운동방향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조명래 단국대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된 발제는

'칸쿤 기후총회의 결과와 의미'라는 주제로

칸쿤 기후총회의 내용과 더불어 지금까지의 기후변화총회에 대해

서왕진 환경정의연구소장님께서,

 

두번째 '기후회의와 한국정부 기후변화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회의 국제체제에서의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김정인 중앙대 교수님께서 발표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녹색연합의 이유진 연구위원께서

'기후협상과 국제NGO 대응방향과 한국 NGO 기후운동 방향'의 주제로

기후협상에 관한 NGO의 활동방향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현재 전지구적 수준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한 토론회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여하여

질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업계와 정부기관, NGO,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알아가며 조율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글: 최선인간사

사진: 한혜정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