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06
2017
By editor
2017년 (사)환경교육센터의 소외계층 환경교육 프로젝트 "싱그린맘의 따뜻한 환경동화 인형극" 해피빈 모금함이 목표 모금액 100% 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한국바스프의 후원으로 더욱 힘을 내고 있답니다.
잠들어 있던 기부콩이 있다면 바로 여기에 넣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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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성 질환에 더욱 취약한 싱글맘 가정입니다.
- 싱글맘은 이혼을 하거나 독신 여성이 결혼생활을 유지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를 낳아 혼자 양육하는 경우를 의미하며 여러가지 사회적 편견과 갈등에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나 경제적 어려움과 가사노동과 자녀양육을 동시에 해야 하는 정신적 체력적 부담감이 큰 상황이죠.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서는 친환경 생활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생활 속의 많은 과제들로 인해 실천까지 이어지고 있지 않으며 동시에 친환경생활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로 인해 미혼모 자녀들은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에 시달리고 미혼모 본인도 비만, 우울증 등 신체적 및 정신적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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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맘 가정에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필요합니다.
- 전국의 모자보호시설은 41개소이며 서울시 내 미혼모 시설은 20개로 대부분의 시설이 서울시 내에 집중되어 분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자보호시설 혹은 미혼모센터(협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 중 내부 인력의 전문성과 예산의 문제로 인해 모자의 삶을 더욱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게 하는 환경교육 또는 환경교육을 위한 체험의 비중은 극히 적습니다. 이로 인해 수혜자들의 건강하게 살고 싶어하는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싱글맘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높지만, 환경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워 기회가 적다는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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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맘들의 환경동화 인형극을 응원해 주세요
- 다양한 환경성 질병과 문제를 몸으로 체감하는 미혼모가정은 경제활동과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실천단계까지 가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시간, 돈, 기회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혼모 대상으로 그들의 지식, 실천 수준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자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특히 아이를 돌봐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미혼모에게 더욱 더 필요한 교육이죠. 또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를 위한 환경동화 인형극을 직접 준비하고 공연을 하면서 '엄마'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가정에서도 환경교육이 실천되고 학습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우리 싱글맘, 아니 '싱그린맘'들에게 힘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