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
2010
By site manager
한여름의 무더위가
몸과 마음을 쉽게 지치게 만드는 7월 2일에
태랑중학교에서 녹색소비 교육을 위한
활동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첫째 시간에는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생활용품 가운데
사용하면 환경이나 건강에 해가 되는 것, 꼭 필요하지 않은 것,
다른 것으로 대체 가능한 것들을 빙고 게임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칠판에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적어보았지요.
다음으로 모둠을 나눠서 앞의 기준에 해당되는 것을 빙고판안에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모둠별로 돌아가며 발표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때로는 의견이 갈리기도 하였답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발표하면서
녹색소비에 필요한 기준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빙고판을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요..
친환경 빙고게임이 끝난 뒤에
여름철 친환경 습관을 알아보았답니다.
바로 적정 냉방온도 지키기!
여름철 적정 냉방온도 26~28도를 지켜서
지구온난화 해결에 앞장서자는 다짐을 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놓인 북극곰에게 띄우는 편지를 적어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환경을 위해 불편한 생활도 감수하며 녹색소비를 실천하려는 우리 친구들이 있어서
초록별 지구의 미래는 밝지 않을까요? ^^
글: 환경교육센터 정경일 부장 / 사진: 환경교육센터 한혜정 간사
